도전은 언제나 결과가 아니라
‘오늘 내가 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갔는가’에 달려있어요.
>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그래도 해보자’라고 답하다.
이소연 박사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으로 유명하지만, 그보다 더 인상적인 건 과정이에요.
그녀는 원래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훈련받은 사람이 아니었어요.
기계공학을 전공한 연구원이었죠.
2006년, 한국이 우주인 후보자를 선발할 때, 3만 6천 명이 지원했어요.
그중에서 최종 2명에 선정되고, 결국 그녀가 선택됐습니다.
하지만 선택이 끝이 아니었어요.
🚀 그녀는 2년 가까이 러시아에서 극한의 신체적, 정신적 훈련을 받으며 매일을 견뎌냈죠.
영하 30도 시베리아에서 생존 훈련, 비상 탈출 시뮬레이션, 러시아어로 된 기계 매뉴얼 공부…
그 모든 것이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의심을 밀어내는 과정
이었어요.
우주로 간 건 단 10일.
그녀가 보여준 도전은
“10일의 결과를 위해 730일을 견딘 사람의 이야기”
로 남았어요.
“제임스 다인 그가 만든 건 청소기가 아니라, 실패를 견디는 힘이었다.”
다이슨 청소기, 아시죠?
그 제품을 만든 제임스 다이슨은 원래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했어요.
청소기를 발명하려 했을 때, 모두가 “왜 굳이 청소기냐”고 했죠.
그는 진공청소기에서 먼지를 흡입하는 ‘봉투’가 비효율적이라고 느껴
봉투 없는 청소기를 만들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리고 시제품을 만들기 시작해요.
5년간, 무려 5127번의 시도.
실패하고 또 실패했죠.
그걸 고치고, 다시 시도하고, 또 다시.
💬 그의 말이 인상적이에요:
“나는 5126번이나 잘못 만들었고, 덕분에 5127번째엔 제대로 만들 수 있었다.”
그는 ‘성공한 발명가’가 아니라
‘실패를 포기하지 않은 사람’
으로 인정받았어요.
✨ 공통점은 단 하나: 결과보다 여정
이소연 박사든, 제임스 다이슨이든
이들의 도전은
도전이라는 단어는
“무엇을 이루었는가”보다
“어떻게 그 시간을 견뎌냈는가”
에 대한 이야기이다.